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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뚜껑은 왜 둥근모양인가? 길에 흔히 볼 수 있는 맨홀 뚜껑은 왜 대부분 원형의 뚜껑이 사용되고 있을까요?가장 큰 이유는 맨홀 뚜껑이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맨홀 뚜껑의 모양이 사각형이거나 다각형일 시 뚜껑의 가로나 세로 길이가 대각선의 길이보다 짧게되죠.그래서 사람들이 밟는 외부적 힘에 의해서 한쪽 모서리가 빠지면 뚜껑이 빠지거나 반대편이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안전 때문이죠.또 뚜껑을 이동할 시에도 굴리며 이동할 수 있어 작업능률도 높혀주고 제작하는 것도 원형이 비교적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보다 좀 더 수월하다고 해요. 그리고 중요한 이유 한가지가 더 있는데요.맨홀 뚜껑의 경우 기온에 의해 팽창과 수축을 하게 되죠. 이 때 다각형의 경우 모서리 부분이 맨홀 구멍과 잘 맞지 않아 틀어지거나 훼손될 우려.. 더보기
육식동물이 풀을 먹는 경우도 있을까? 풀에는 약간의 당분과 셀룰로오스가 포함돼 있습니다. 셀룰로오스는 포도당의 결합이지만 결합구조가 달라서 끊어 영양소로 사용할 수 없는데요. 이 셀룰로오스를 분해하려면 특별한 효소를 갖고 있거나 이를 분해하는 미생물을 소화기관 내 갖고 있어야 합니다. 육식동물의 경우에는 강한 위산을 분비해 고기를 빨리 소화실 수 있지만 풀을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가 장에 없기 때문에 거의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이 되죠. 따라서 육식동물은 풀을 되놓고 뜯어 먹는 경우가 드문 것이죠. 그런데 이런 육식동물도 풀을 먹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이는 가끔 소화 장애로 통증을 느낄 때 풀을 뜯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반면에 초식동물의 경우에는 오랫동안의 되새김질을 통해 풀을 완전 소화시킬 수 있고 장 속에 박테리아가 풀과 작용하면.. 더보기
대만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소녀상 건립 대만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소녀상 동상이 세워졌다고 하네요.예전부터 대만이 친일 국가로 잘 알려져 왔었는데 이번 소녀상 건립으로 대만과 일본의 관계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8월 14일 대만 남부에 위치한 타이난시에서 '마잉주' 전 대만총통이 참석한 가운데 소녀상 건립을 했습니다.소녀상의 위치는 일본의 지배 하에 있던 시절 일본인들에 의해 건설되었던 한 백화점 앞에 세워졌다고해요.소녀상 뒤에 있는 벽면에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소녀상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마잉주 전 대만총통은 재임 당시에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많은 발언을 했던 인물입니다.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보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죠. 일본은 지금이라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심어린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