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떠는 것이 좋은 이유

흔히들 어른뜰께서 달달달 다리를 떨고 있으면 복나간다고 떨지말라고 말씀들 하시죠.

그런데 의외로 이렇게 다리를 떠는 행동이 건강에는 이롭다는 것을 알고 계세요?

앞으로는 다리를 과하게 심하게 떨고 있지 않는 이상은 떨지말라고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의자에 오랫동안 앉다보면 몸도 뻐근하고 다리에 쥐도 날 경우도 있죠.

이는 하체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쥐가 발생하는 건데요.

　하지만 다리를 떨어주게 되면 하체에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게 도움을 줘서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더불어 이런 원활한 혈액순환은 심장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죠.

실제로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의 경우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요.

이렇게 의자에 앉아 다리를 떨어주면 굳은 몸도 풀어주면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이죠.

　또한 다리를 떠는 것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폐달이 달리거나 발그네가 달린 의자에 앉아서 수업을 받게 한 결과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다리 혈관의 압박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더불어 뇌의 활동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시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네요.

다리 꼬지마시고 차라리 신나게 떨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