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으로 자는 것이 좋은점
옷을 벗고 자연인 상태로 수면을 취할 때 건강에 어떤 이로움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1.당뇨예방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낮은 온도에서 수면을 취한 사람이 우리 몸에 이로운 지방인 갈색지방과 인슐린 민감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즉 당뇨 예방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당뇨 환자분들의 경우 적당한 온도일 때는 맨몸으로 주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피부건강
하루종일 옷감에 갇혀 있던 피부를 자는 동안이라도 숨쉬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우리 피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와 옷 사이에 달라 붙어 있는 많은 박테리아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민감한 사람에게는 피부염증 등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3.스트레스 감소
체온이 높은 상태에서 수면을 취할 때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분비됩니다.
이는 우울증이나 비만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맨몸으로 수면을 취하면 적당한 체온이 유지되면서 적당한 양의 코르티솔이 분비됩니다.
4.애정 증가
부부나 연인끼리 살을 맞대고 자는 것이 서로에 대한 호감도와 옥시토신 분비를 상승시킵니다.
잠옷을 입은 상대에게 느끼는 호감보다 맨몸의 상대에게 느끼는 호감도가 9%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5.좋은 호르몬 분비
피부와 피부가 접촉하면서 혈류가 개선되고 좋은 호르몬 옥시토신이 증가합니다.
6.생식기 건강
특히 남자에게 좋다고 하네요.
통풍이 잘되고 낮은 온도에서 생식기의 건강이 좋죠.
7.불면증과 코티졸 수치 감소
맨몸 상태이다보면 체온이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이것 자체가 불면증과 코티졸 수치를 낮추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코티졸이란 스트레스 상황에서 우리 몸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최대의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도와주는 물질로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코티졸 수치가 최저로 떨어지며,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증가하게 됩니다.
8.탈모 및 여드름 예방
너무 높은 온도에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방금 말씀드린 코티졸의 필요 이상으로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드름과 탈모,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맨몸 수면이 코티졸의 수치 상승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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