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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상 이야기

아기들이 말한 소름돋는 말

해외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아기들이 말했던 말들 중에 섬뜩했던 말이 있나요?"







 덧글들 중 임팩트 있는 7가지



【1】

4살짜리 아들을 재울 시간이 되어 아이를 침대에 눕혔어요.


아들 : 잘 있어요 아빠!

나 : 이럴 땐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말하는거야.

아들 : 알아요. 하지만 이번엔 "잘 있어요"에요.


저는 아들이 걱정되서 밤새도록 

몇 번이나 아들이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해야 했어요.



【2】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3살짜리 딸 아이가 어린 동생을 처음으로 안아보더니


"엄마 이 아기를 불 속에 던지면 안되는 거에요?"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순간 남편과 저는 멍해져서 서로를 쳐다봤죠.




【3】

친구랑 함께 4살짜리 사촌동생을 돌봐준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의 친구는 한참 환생이니 뭐니 하는것들에 빠져있던때라

진짜 그런게 있는지 확인해볼겸 사촌동생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기 시작했죠.


"xx이는 이전에 어떤 사람이었어?"


"나는 지휘자였어!"

라고 대답한 사촌동생은 정말 지휘자처럼 손을 휘저었어요.


그런데 사촌 동생은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아 

TV나 공연 같은 것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아이였죠.




【4】

3살된 아들이 할머니와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양손으로 할머니 얼굴을 잡고는 자기 얼굴을 바짝 갖다대너니

할머니는 늙었으니 곧 죽을거라면서 시계를 바라보더군요.



【5】

어느날 딸이 저를 보고 이렇게 말했어요.

"아빠 우리가 죽었던 날을 기억해?"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딸아이를 혼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전생에도 제 딸과 저는 부녀지간이였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6】

둘째를 임신했던 시절에 4살짜리 아들과 놀고 있는데

아들이 저의 뱃속에 아기가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렇다고 대답하자 아들은 부엌으로 가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거기서 아기를 꺼내야해요. 

제가 칼을 가져올께요."



【7】

아이를 재우기 위해 침대에 눕히려고 하는데


요즘들어 자꾸만

침대 밑에 어떤 아이가 있다면서 자기 싫다고 때를 쓰더라구요.


제가 직접 침대 밑을 확인해보고

"아무 것도 없단다~ 안심하고 어서 자렴"


그러자 제 아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며

"지금은 아빠 뒤에 그 아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