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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상 이야기

sns가 선사한 소소한 감동 이야기

싸이월드를 시작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지나 이제는 인스타그램까지 요즘 sns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죠.

더불어 sns 덕에 흥한 사람도 망한 사람도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아무튼 sns가 가지고 있는 파워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얼마전 일본에서는 sns가 선사한 소소한 감동사연이 화재였습니다.






소중하게 여기던 부적을 분실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기분은 어떠실 것 같나요?



일본의 연예인 '무라타 아야' 씨는 전철역 바닥에 떨어져 있는 부적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분명 누군가의 소중한 부적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에 그녀는 역무원에게 부적을 맡겼죠.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적 사진과 함께 "역무원에게 전달했으니 주인은 찾아가세요"란 내용의 글을 남깁니다.




그녀의 글은 빠른 속도로 리트윗 되었고, 부적 주인의 아내가 해당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부적은 다시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죠.



이 부적은 아들이 5년 전 만들어 아버지의 날에 아빠에게 줬던 부적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소중한 이 부적을 잃어버리고 크게 충격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적 주인의 아내는 감사의 말을 남겼죠.

"부적을 주워 역무원에게 맡겨주시고, 글도 남겨주신 무라타 아야씨께 감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확산되도록 도와주신 모든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훈훈하네요~~